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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매거진 바로가기

첫 시작

월간사이는 2017년 8월 처음 시작한 인터뷰 매거진입니다. 무덥고 무료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다른 이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무작정 가벼운 질문을 던졌던 게 첫 시작이었어요. 그때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컨텐츠로 만들기 시작했고 <여름사이>, <가을사이>라는 명칭으로 제작을 하기 시작했어요. 2018년 7월까지 매거진 운영을 하다가, 2020년 1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뷰 매거진

보통의 인터뷰는 유명인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이들을 섭외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과연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 고민했습니다.

본인만의 뚜렷한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너무도 멋진 이들의 이야기를 더 큰 세상 밖으로 꺼내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인터뷰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어요. 특별하고 대단하고 엄청난 이야기를 담기보단,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연인, 또는 누군가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을 한 문장으로 명시해주세요"

이 질문은 월간사이 공통질문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라는 간단한 안부 인사조차도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몰라 헤매던 시절, ‘나’로 살아가는 내가 적어도 나 하나쯤은 당당히 설명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 질문을 월간사이에 녹여냈어요. 서툰 시절에 월간사이를 시작하여 인터뷰어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조금씩 나를 명시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중입니다.

월간사이와 함께한 수많은 인터뷰이를 통해 여러분의 삶과 이야기도 조금씩 다채로워지길 바랍니다.


월간사이 上下 : 겨울에서 다시 또 겨울까지.

2020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월간사이 블로그에 발행되었던 인터뷰 기사를 엮어 오프라인 잡지로 출판합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 화면을 통해 마주하는 글자가 아닌 종이에 찍힌 활자와 책 내음을 맡으며 한 장 한 장 손으로 넘기고, 마음을 울리는 내용에 밑줄 긋고, 종이 끝을 살짝 접기도 하면서, 그렇게 하나의 이야기가 독자분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며 오프라인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이기도 합니다. 월간사이의 행보를 응원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